오늘(5일) 0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명례산단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가구 공장을 비롯해 공장 4개 동이 모두 탔고
소방당국은 소방차 73대, 소방관 240여 명을 동원해 3시간만에 큰 불을 잡고 오전까지 잔불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하고 없는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완전히 꺼지면 발화 지점과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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