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숭실대 한경식기념관에서 개교 121주년을 기념해 '드리밍 콘서트(Dreaming Concert)'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장세완 숭실대 교수가 음악 총감독을 맡았고, 소프라노 신애경·이정아, 테너 이정원, 바순 박보라, 피아노 한용란, 베짜우번 브라스퀸텟, 남성앙상블 보나르스,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편곡·피아노 조아름 등이 출연한다.
황준성 총장은 "1897년 평양에서 시작된 숭실대는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자진 폐교한 후, 1954년
한편, 숭실대는 개교기념예배를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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