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를 등반하다 숨진 우리 국민 5명의 시신이 조금 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시신은 강남 성모병원과 의정부 추병원 등 3곳에 나눠 안치되고, 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 대강당에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 "한국, 평화정착 되면 더 좋은 투자처"
국빈으로 프랑스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국은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유럽 순방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에서 외교 행보를 이어갑니다.
▶ 남측 관광객, JSA 북측 지역도 간다
남·북·유엔사가 65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의 비무장화를 논의했습니다.
합의한 대로 비무장화가 진행된다면 우리 측 관광객은 JSA의 북측 지역도 방문할 수 있게 됩니다.
▶ 이재명 '셀프' 신체검증…"점 없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논란이 되는 자신의 신체 특징을 해명하기 위해 스스로 병원을 찾아 신체검증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점이 없다"고 밝혔지만, 김부선 씨 측은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대규모 '고용 세습' 의혹
서울교통공사가 직원의 친인척을 대거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무더기' 특혜를 줬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1천2백여 명의 정규직 전환자 중 최소 108명이 직원의 친인척이라며, 고용 세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쌀쌀한 가을…동해안 내일까지 많은 비
오늘은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에는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