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투자가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는 등 투자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달성은 사실상어렵다고 인정했습니다.
▶ 외국인 4조 팔았다 코스피 장중 최저 경신
외국인이 이달에만 4조 원 이상의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셀코리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국공립 40% 조기 확대 한유총 "경악" 반발
정부가 3년 안에 국공립 유치원을 40%까지 확대하고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총연합회는 "경악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향후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단독] 블라인드 면접이라더니 면접관이 '아는 척'
채용 과정에서 '깜깜이 면접'을 했다는 서울교통공사가 실제 면접에서 직원 자녀인지 되물었단 진술이 나왔습니다. 당장 지난 3월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 때 면접도 투명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JSA 비무장화 완료 DMZ서 유해 2구 발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가 완료되면서 곧 일반인이 공동경비구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됩니다. 비무장지대에선 국군 유해
2구가 발견돼 국방부가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 '멱살 잡고 밀치고' 교촌 회장 일가 '갑질'
교촌치킨 회장의 6촌 동생이 직원을 폭행한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가해자는 사건 당시 퇴사했지만 9개월 만에 재입사하고 임원으로까지 승진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