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달 말 타결을 목표로 '미중 무역합의안'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중 화해 무드에 대한 기대로 코스피도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 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 신청
남북이 9월 평양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 신청서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남자 세계핸드볼선수권에도 단일팀으로 출전할 계획입니다.
▶ 내달 '경제투톱' 교체…추가 개각은 내년 봄
청와대가 다음 달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기 경제부총리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가운데, 추가 개각은 내년 봄 총선을 앞두고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짜 맞추기 수사" 부인 경찰 출석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혐의 등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자, 이 지사가 발끈했습니다.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도 SNS로 전·현직 대통령을 비방한 의혹과 관련해 2차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 양진호 자택 압수수색 피해자 내일 경찰조사
경찰이 직원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 회장의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피해자는 내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대체복무, 기피 악용 고려 36개월 유력
양심적 병역거부가 받아들여지면서, 국방부가 이달 안에 구체적인 대체복무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해, 대체복무기간은 현역병의 2배인 36개월이 가장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