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을 훈계하던 20대가 결국 고교생과 싸움에 휘말렸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담배 피우는 학생을 훈계하다 싸움을 벌인 혐의(폭행)로 26세 A 씨 등 2명과 18세 B 군 등 고교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어제
A 씨 일행은 길을 지나가던 중 흡연하는 B 군 등을 보고 "담배를 피우지 말라"며 훈계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