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상습적으로 화장품을 훔쳐 팔아온 남녀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2·남)씨를 구속하고 B(32·여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산의 화장품 판매가게 다섯 곳에 들어가 한 명이 업주에게 말을 거는 사이 다른 한 명이 진열된 상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친 혐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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