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첫 여야정 회의를 열고 탄력근무제 확대 등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판문점 국회 비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지만 최종 합의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 470조 예산 전쟁 돌입 여야 팽팽한 공방
47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복지, 일자리 예산 증가에 대해 여당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야당은 "인기영합성 세금 중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65년 만에 첫 공동 조사 골재 채취 논란
남북이 65년 만에 처음으로 한강 하구를 함께 조사했습니다. 조사 후 민간 선박의 항행은 물론, 건설용 골재 채취까지 가능한 만큼,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고 신성일 오늘 입관식 이틀째 조문행렬
'영화계의 큰 별' 신성일 씨의 빈소엔 이틀째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계 동료와 선후배는 물론 많은 팬이 찾아왔습니다.
▶ 이재명 내일 경찰 고발 경찰 "공정했다"
친형 강제입원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사건이 조작됐다"며 수사한 경찰을 내일 검찰에 고발합니다. 경찰은 "수사는 공정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 내일부터 유류세 15% 인하 일주일 뒤 반영
휘발유 등에 붙는 유류세가 내일부터 6개월간 15% 인하됩니다. 주유소별로 재고가 남아있는 만큼 하락분이 반영되려면 1주일 정도 지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