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3살 여아의 엄마 A 씨도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A 씨의 부친이 파주경찰서에 A 씨를 실종 신고했습니다. 파주경찰서는 A 씨를 찾기 위해 제주서부경찰서와 공조수서를 벌이던 중 그제(4일) 발견된 여아의 시신이 A 씨의 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숨진 채로 발견된 B 양은 A 씨와 함께 지난달 31일 김포공항에서 오후 8시3
경찰 관계자는 "모녀가 모텔에 투숙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주변 CCTV 등을 통해 B씨의 행방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