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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곡 드라마 '그래도 지금은 봄'이 오는 13일 저녁 7시30분에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5월 순천시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봄'은 한 여인의 회상형식으로 진행되는 연극과 음악이 만난 음악드라마입니다.
현재 시점이 아닌 과거의 시점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음악드라마는 한 여인의 기구하고 외로운 일생이 그려지며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딸을 키워내는 과정과 현재의 행복을 다룹니다.
‘진달래’와 ‘별을 캐는 밤’으로 유명한 광주출신의 작곡가 정애련의 한국가곡만으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우리말로 작곡된 가곡으로 극이 진행됩니다.
소프라노 박선영, 박나래, 테너 윤승환이 출연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