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과 관련된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은 이 프로그램 제작진 4명에게 오는 17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서면 통보했습니다.
검찰이 출석을 요구한 대상자는 방영된 '미국산 쇠고기편'을 취재·보도한 김보슬·이춘근 PD와 제작에 참여한 작가 2명이며, PD수첩 총괄 책임자인 조능희 CP와 진행자 송일준 PD는 일단 제외됐습니다.
검찰은 '왜곡 방송' 논
MBC 관계자는 아직 출석 요구서를 받아보지 못했으며 검찰의 요구에 응할지는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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