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시내에서 판매된 생활필수품 4개 가운데 3개꼴로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세탁세제와 식용유로 한 달 새 5∼6%나 뛰었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0월 18∼19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대형유통매장과 슈퍼마켓에서 생활필수품 및 가공식품
가격이 상승한 품목을 보면 세탁세제의 3킬로그램당 평균가격이 9월에 비해 477원 올랐고, 식용유도 평균 295원 상승했습니다.
이어 시리얼, 두루마리 화장지, 쌈장, 된장 순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