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방면 열차가 승강장 안전문 고장으로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8시 30분쯤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승강장 안전문 1기가 고장나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홍보실 측은 "사당 방면으로 가던 열차가 승강장 안전문 고장으로 인해 미아사거리역에서 2~3분 간 정차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장이 접수된 뒤 승강장 안전문은 곧바로 수리됐고, 현재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4호선은 지난달 29일 아침에도 고장이 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