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우스꽝스러운 젓가락질로 피자를 자르고 먹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유명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광고인데, 이게 중국인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결국, 상하이에서 예정됐던 패션쇼는 취소됐고, 중국의 주요 인터넷 업체들은 이 회사의 제품 판매도 중단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는 과거에도 중국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파스타를 손으로 먹는 장면으로, 또 성폭력을 미화하는 듯한 광고로 논란이 됐었죠.
소위 명품으로 불릴 정도라면, 책임자 역시 세계적 수준에 맞는 의식이 필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