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남북이 아직까지 수습하지 못한 6ㆍ25 전쟁 전사자 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사업을 위한 남북공동 도로개설 작업을 어제(22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육군 장병이 군사분계선(MDL) 바로 앞에서 경계를 섰습니다.
이날 서주석 국방부 차관도 공동취재 기자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남측 취재단이 군사분계선(MDL) 앞에서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 건너편은 북한입니다.
앞서 남북은 9·19 군사합의를 통해 12m 폭의 도로를 개설하고 군사분계선에서 연결해 원활한 유해 발굴을 진행하자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