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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도로교통공단] |
이날 회의에서는 윤종기 이사장과 경찰청·학계·연구기관 등에서 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발표와 함께 토론을 벌였다.
윤종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주행차 도입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자율주행차의 도로교통 및 도로주행 안정성을 보증하기 위한 평가방안 및 면허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안한 사람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일수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준법능력 및 안전운전 등 자율주행의 운전능력 검증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자율주행 보급에 따른 향후 교통안전문제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며 자율주행 AI면허 관
공단은 이번 '자율주행 도로교통안전 자문위원회'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미래 대응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하고 자율주행과 관련한 법·제도 등의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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