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앞에 설치된 '카풀 반대' 분신 택시기사 분향소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개 단체는 12일 추모식을 열고 불법 카풀사업에 항거한 최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신표 전국택시노조연맹 위원장은 이날 투쟁 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친노동정책에서 후퇴해 재벌 친화 정책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카풀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시간 끌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
택시 단체들은 오는 20일 국회 앞에서 10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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