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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태안경찰서는 14일 오전 김씨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게 하청업체의 근무형태, 근무 전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여부, 안전규정 준수 여부, 휴식 시간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태안화력 현장을 찾아 김씨가 맡아 일했던 구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경찰관계자는 "하청업체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조사한 뒤 원청업체를 불러 안전관리상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며 "안전관리 규정을 위반한 게
앞서 경찰은 넓은 영역을 근로자 한 명이 점검했다는 시민대책위원회의 지적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작업환경을 확인하기 위해서 한국발전기술에서 근무매뉴얼, 작업지침서, 조직도 등을 받아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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