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아파트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A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아들의 친구인 것으로 추정되는
경찰은 A 씨를 성폭행 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에 연계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이고 피해자 진술만 받은 상황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