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3호 법정 앞에 도착해 "언제나 사필귀정을 믿고 대한민국 사법부를 믿는다"며 "제가 충실히 잘 설명하면 사실에 입각한 제대로 된 판결이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정을 잠시 비워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서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달 11일 불구속기소 됐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