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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 데이탐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러쉬(아쌉비트)에 지난 1월 11일 11시 11분에 상장됐습니다.
데이탐의 상장과 관련해 이영철 대표는 "데이탐은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에서 UN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부합된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단계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체인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작년 4월 청정국가인 라오스 정부의 투자기획부 초청으로 진행된 5개의 전체 관련 부처와의 공청회를 시작으로 8개월 동안 10여 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최종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탐은 2006년부터 자동차 운행정보 빅데이터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탐의 주요 연구원 2명은 CCC의 연구원팀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UNFCCC가 지원하는 기후체인연합의 운영위원인 이영철 대표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러쉬는 작년 8월에 개설됐고 원화거래가 가능한 거래소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