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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태식 동국대 총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국대] |
이날 협약식에는 한태식 동국대 총장과 강경화 장관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동국대는 법과대학 내 '영사법무학과' 창설을 목표로 ▲관련 교과목 개설 및 원활한 운영 ▲신규 교원 발굴 및 임용 ▲교재 집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동국대의 요청이 있을 경우 ▲공동 연구사업 추진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 정보자료·간행물 제공·정보제공 및 특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영사학회'를 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이를 통해 상호 정보교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태식 총장은 "이번 외교부와의 협약이 기존 법학 영역에
이에 강경화 장관은 "외교부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영사조력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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