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박진성 시인 SNS 캡쳐] |
박진성 시인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석희 앵커님께"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시 한편을 게재했다.
박진성 시인은 "의혹만으로 진술만으로 그리고 눈물만으로 여럿 인생 파탄 내놓고 그간 안녕하셨습니까"라며 "의혹도 있고 진술도 있고 녹취록도 있는데 법으로 하자니, 맞고소를 하셨다니 과거의 자신과 싸우고 계시네요, 그거 참 힘든 일이지요?"라고 적었다.
그는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자신의 눈에선 피눈물이 난다던데 옛말도 팩트 체크 직접 해주시니 참언론인이십니다"라며 "내가 하면 공론화 내가 당하
박진성 시인은 지난 2016년 10월 습작생 등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기돼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2017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