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내연설이 불거졌던 여교사 임 씨의 남편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 피소를 당했습니다.
오늘(25일) 스포츠조선은 임 씨의 남편 A 씨는 임 씨와 김동성 등을 상대로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및 재산분할과 위자료 청구 등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임 씨에게 위자료 7000만 원과 원상회복(재산분할) 4억4000만 원에 해당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김동성과 임 씨의 어머니에게는 각각 5000만 원과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임 씨와 김동성의 외도사실을 지난해 12월 확인했다며 임 씨가 김동성과 함께 살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모친의
임 씨는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에 총 65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이후 지난 18일 임 씨의 내연남이 김동성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동성이 범행과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검찰은 "김동성은 범행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