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2일은 중부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전북·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8도, 수원 -4.9도, 춘천 -8도, 강릉 0.8도, 청주 -4.1도, 대전 -4.3도, 전주 -1.7도, 광주 -2.8도, 제주 6.5도, 대구 -2.2도, 부산 -1도, 울산 -1.5도, 창원 -3.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3∼6도가량 높겠다.
이날 밤부터 3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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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찾아온 불청객 미세먼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서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2019.1.23 see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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