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 베트남-인도 최고경영자 수강생 모집

↑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가 입주한 천마스퀘어 전경. [사진 제공 = 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2일 '제2기 베트남-인도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신규 글로벌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베트남·인도의 문화와 비즈니스 환경,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현지 문화와 환경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현지 법인장과 무역협회 지부장 출신 등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법률자문 등 해외무역업무 경험을 갖춘 강사진 18명이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6월7일까지며 강의는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은 대구상공회의소와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등이 후원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총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지역 우수 기업이 해외 비즈니스 시장의 환경을 보다 잘 이해하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현지 시장의 상황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해 학습 과정을 진행한다"며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영남이공대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더 많은 기업이 해외에 진출 하는데 적극 협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접수방법은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