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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과 가수 정준영(30)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를 수사중인 경찰이 과거 정준영이 휴대전화 복구를 맡겼던 사설 포렌식 업체에 대해 13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에 있는 사설 포렌식 업체에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논란의 발단이 된 승리의 카톡 대화 내용이 이 업체의 포렌
경찰은 성접대·불법 촬영물 의혹의 발단이 된 카카오톡 대화와 관련해 원본 자료 등 증거물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버닝썬 관련 사건을 수사중인 광역수사대는 14일 승리, 정준영을 소환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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