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허위·과장 광고 학원 20여 곳 적발

서울시교육청이 국제중, 특목고 대비반을 운영하는 서울 시내 학원들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허위, 과장 광고를 한 학원 20여 곳을 적발했습니다.이번 단속은 강남과 강서, 강동, 노원 등 학원 밀집가 위주로 이뤄졌으며 적발된 학원 중에는 페르마 목동점과 대치점, 정상어학원, 청담 어학원, 이지 외국어학원 등 유명 학원이 포함돼 있습니다.시 교육청은 국제중 입시의 경우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학부모에게 상담, 광고하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며 기한을 정하지 않고 계속 단속을 시행해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