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번해진 고농도 미세먼지, 기후 변화 여파로 대기정체 현상 잦아지기 때문
지난해 서울 평균 풍속 최저치, 강수량까지 줄어‘미세먼지 해소’어려워져
중국 내 초미세먼지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증가하는 추세
Q. 한국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은?
최근 5년 간 발생한 초미세먼지, 최대 절반가량이 중국서 온 것으로 분석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 높아질수록 중국발 초미세먼지 영향 많이 받아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중국 유입 물질 농도 장기간동안 분석
Q. 한중 미세먼지 협력 방안은?
중국 환경부 장관, 미세먼지 영향 인정·중국 책임 처음으로 거론
한중 양국 정부, 대기질 예보 정보 공유하는 지역 38곳으로 정해
중국의 대기질 예보 실시간 확인, 조기경보체계 구축에 도움 될 전망
Q. 보건용 마스크 효과는?
보건용 마스크, 틈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 확인하는‘누설률’시험 통과해야
공기유입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와 얼굴 사이에 수건·휴지 넣지 말아야
마스크 착용 시, 신체에 들어오는 미세먼지 총량 줄일 수 있어‘착용 권고’
Q. 미세먼지 취약 계층, 마스크 효과는?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연구, 보건마스크 염증 완화 도움 돼
65세 어르신,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시 혈압상승 억제·심장계통 보호에 긍정적
만성폐쇄성 질환 환자, 정상인에 비해 호흡량 떨어지므로 마스크 사용 삼가야
Q. 물 섭취, 미세먼지 해소에 효과?
미세먼지 배출 위해 식사 외에도 1L 넘는 수분 섭취 꾸준히 하면 도움
물, 체내 유해 산소 제거하고 독소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
나이 들수록 인체의 수분 차지 비율 점점 줄어, 수분 섭취로 항노화 도움
Q. A형?B형 독감, 차이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엔 A형 독감·봄철엔 B형 독감 유행, 지난해부턴 동시 유행
A형 독감, 갑자기 38℃ 이상의 고열 발생·심한 무기력 증상 나타나
B형 독감, 고열 이후 중이염·폐렴 등의 질환으로 바로 이어지기도
Q. 독감 예방 수칙은?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등 독감 의심 증상 시 신속히 진료 받아야
증상 발생 5일 후,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한 48시간까지 등원·등교 말아야
예방을 위해 미 접종자는 3월 중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