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7시 주요 뉴스

▶ '추경예산' 무산…정국 급랭오늘(12일) 새벽 추경예산이 예결특위를 통과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의결정족수 미달이라고 주장해 본회의 통과는 무산되면서 정국이 급랭할 전망입니다.▶ 유가 100달러…뉴욕증시 상승텍사스 원유가 심리적 지지선인 배럴당 100달러대로 하락했습니다. 유가 하락과 리먼 매각설에 뉴욕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정부 "외평채 발행 연기"우리가 원하는 낮은 금리가 안돼 10억 달러 외평채 발행이 연기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미국 신용시장이 완전히 죽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기아도 임단협 합의안 '부결'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노조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습니다.▶ "김정일 후유증으로 경련"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언어에는 문제가 없지만, 뇌졸중 후유증으로 경련 현상을 보여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린벨트 풀어 서민주택 확대수도권의 그린벨트를 추가로 해제해 서민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오는 19일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귀성 시작…남부 한때 비추석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연휴 동안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소말리아 피랍 "아직 접촉 없어"이원동 선장과 윤연순 기관사 등 한국인 피랍자 8명의 명단이 공개된가운데 납치단체와 접촉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