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 뉴스

▶ 본격 귀경 행렬…정체구간 증가
추석인 오늘 일찍 성묘를 마친 귀경 차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속속 늘고 있습니다.

▶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
한가위를 맞아 오늘(14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제기차기와 널뛰기 등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고 차례를 지낸 시민들은 고궁 등으로 추석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 "김정일, 4월부터 가끔 의식 잃어"
와병설이 나도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올해 4월부터 가끔 의식을 잃는 등 중요 사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선진당, 종부세 완화법안 당론 발의
자유선진당은 오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완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세제 개정 법안을 임영호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 10월 말까지 전국 3만 6천여 가구 분양
추석 이후 10월 말까지 전국에 3만 6천여 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가을 부동산 시장 대목을 맞아 알짜 분양 물량이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국회도 뚫렸다…정보 유출 '구멍'
국회도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정보 유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지구촌 곳곳 사고·테러 속출
추석인 오늘, 지구촌 곳곳은 사고로 얼룩졌습니다. 인도에서는 연쇄 테러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러시아에서는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88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 박주영, 데뷔전 첫 골…승리 이끌어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AS모나코의 박주영이 데뷔전에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에는 추가 골을 도와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