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는 최근 택시기사들이 자사 기사와 손님을 폭행하고 폭언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타다에 따르면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에서 한 택시기사가 손님을 태우려 주차하던 타다 기사를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하고 폭언을 가했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타다 차량에 탑승한 외국인 손님 5명에게도 폭언을 했고, 타다 차량이 현장을 떠나려 하자 다른 택시기사들을 불러 길을 막고 위협하기도 했다고 타다는 주장했습니다.
타다는 해
타다는 "타다 드라이버와 탑승객 안전은 물론 도로 안전 사안은 물러설 수 없는 절대적 최우선 사항"이라며 "타다를 향한 의도적이고 공격적인 운전 및 위협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