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지난 4월29일 4천700여 명의 친일명단을 발표한 뒤 당사자 유족들로부터 모두 118명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그간의 내부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친일 인명사전편찬상임위원회에서 이의신청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변호인단에는 지난 4.9 총선 당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박재승 변호사를 비롯해 전 민변 회장인 이석태, 민주노동당 의원인 이정희 변호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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