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오늘(23일) 오후 3시부터 이곳에 수사관 15명가량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이 휴대전화 대리점 등에 지급하는 판촉용 보조금과 광고비 등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의혹을 포착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F 광주 마케팅본부는 전라남북도와 제주 지역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본부로서 전체 KTF 가입자 1,450만 명 가운데 140만 명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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