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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총 7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은 박유천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유천은 검찰 송치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거짓말을 하게 돼 그 부분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제가 벌 받아야 할 부분은 잘 벌 받고 반성하며 살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올해 2∼3월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7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황 씨 오피스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달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
그러나 지난달 26일 수원지법이 박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결국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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