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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JC&Company] |
세미나는 미국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과 6월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 포스코사거리 VPLEX 건물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28일 개최되는 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 세미나는 미국 외 지역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FBAR)와 해외금융계좌정보교환법(FATCA)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미국 국세청이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간소화된 사면절차를 통해 벌과금 부담 없이 과거의 해외계좌신고위반에 대해 사면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존 정 대표변호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상당수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이 해외계좌신고의무에 대해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식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성급하게 영주권과 시민권을 포기한다"며 "벌과금 없이 사면을 받으려면 과거의 신고누락이 비고의적 위반이었음을 입증해야 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경우 실력 있는 법률가나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충분히 입증이 가능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6월 1일 열리는 미국 영주권 취득을 통한 글로벌 택스플래닝 세미나는 미국 영주권 취득과 이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절세 플래닝 및 자산관리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별 참석은 각각 선착순 50명으로 사전예약은 필수다. 관련 문의는 JC&Company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대표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존 정 대표변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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