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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추진단은 윤종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경북도의 사회간접자본(SOC), 경제, 산업, 도시, 환경 등을 담당하는 20여 개 부서와 통합신공항 후보지인 군위·의성군, 경북개발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로 구성했다.
또 공군 출신 전문가, 항공사 임원, 항공대 교수 등 공항 전문가 30여 명을 자문단으로 영입했다.
추진단은 공항건설, 경제산업, 지역소통, 추진지원 4개 본부로 구성했으며 각 본부장은 해당 업무 소관 실·국장이 맡았다.
앞으로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이전 사업 총괄, 군·민간 공항건설, 배후도시 건설과 연계교통망 계획 수립, 관련 산업단지와 물류시스템 구축, 공항 연관산업 육성, 항공사 유치와 관광콘텐츠 개발, 호텔·면세점 유치, 공항 권역 발전계획 수립, 신속한 공항 건설을 위한 대정부 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도는 공항 마스터플랜과 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용역을 조만간 발주할 예정이며, 공항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건설 비용만 8조 원가량에 배후 개발까지 더하면 수십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신공항 건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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