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불구속 입건자들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700여 명의 불구속 입건자들 가운데
촛불집회에 참가했다가 불구속 입건된 시위자들은 총 1,270여 명으로 검찰은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벌금액을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로 정했으며 대부분은 100만-2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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