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마약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을 살 빼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속여 100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얻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보안부는 이런 혐의로 모 건강식품업체 임원 62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유통ㆍ판매 담당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5년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경찰은 제품에 들어간 '마진돌'이 식욕을 억제하는 대신 두통과 발한, 변비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