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초등학교의 수위 아저씨가 은퇴식에서'왕'이 됐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미국 조지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12년간 수위로 일해 온 존 로켓 씨. 항상 웃는 얼굴로 한결같이 일해 온 그의 마지막 근무 날,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은퇴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그를 왕으로 만들어주는 것. 왕관에 망토까지 두른 로켓 씨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사랑이 느껴지는데요. 감사패까지 받고는 눈물을 터뜨렸다는 로켓 씨,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어제까지 닷새간 무려 130개의 토네이도가 미 중부를 덥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우박에 폭우까지 동반한 이 토네이도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주택 100여 채가 무너졌다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며 수많은 토네이도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요즘,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남편을 구하려고 아내가 불 속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광역시 대인시장 안에 있는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아내가 1층까지 내려와 이웃에게 불이 난 사실을 알리고, 남편을 찾아 다시 올라간 뒤 내려오지 못한 겁니다. 이후 소방대원이 도착해 10분 만에 진화됐지만 부부는 3층 화장실에서 나란히 숨진채 발견됐는데요. 아내를 살뜰히 보살펴 왔다는 남편과, 남편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아내의 애틋한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영국에 입국할 때 자동입국심사를 이용해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영국 정부는 20일부터 런던 히스로와 개트윅 공항 등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자동입국심사 제도를 적용했는데요. 입국심사 시간이 크게 줄어 300여 명을 심사하는 데 20여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 18세 이상의 한국 국적의 전자여권 소지자는 사전등록 없이 입국할 수 있고, 만 12∼17세는 성인 동반 시에만 자동입국심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영국 여행할 계획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