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고 최진실 관련 '25억 사채설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괴소문을 퍼뜨린 누리꾼을 추가로 조사했습니다.
또, 이들이 정보를 주고 받은 인터넷 메신져 업체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황재헌 기자
【 기자 】
네, 서울 서초경찰서에 나와있습니다.
【 앵커멘트 】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경찰은 우선 고 최진실 씨가 관련된 '25억 사채설'을 가장 먼저 퍼뜨린 사람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애초 최 씨가 고소했던 증권사 직원 A씨를 시작으로 유포자를 역추적해 또 다른 D씨를찾아냈습니다.
D씨가 정보를 퍼뜨릴 때 쓴 메신저 업체의 서버도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증권회사 직원인 D씨도 역시 최초 유포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D씨 역시 지난 주말 경찰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괴소문과 관련된 '최진실', '25억' 등의 검색어를 회사
이에 따라 괴소문을 퍼뜨린 최초 유포자를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 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A씨를 재소환해 조사하고 나서 내일(7일) 오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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