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평화통일사업을 추진하고자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 구로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구의원, 남북관계 전문가, 대학교수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구로구는 지난 3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DMZ 현장체험 프로그램’등 평화통일사업 추진 현황 브리핑에 이어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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