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최근 논란이 된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문제를 두고 "포상 기준에 따라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포상 기준을 당장 고칠 의사도 없다며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범행도구 찜찜해 환불" 범행 전 영상 확보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씨가 제주를 떠나기 전, 남은 범행도구를 환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 씨가 범행을 저지르러 제주로 가기 직전의 모습을 MB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 [단독] 성매매 단속정보 주고 '성접대' 받은 경찰
성매매 업소를 단속하는 경찰들이 단속정보를 업소에 흘려주는 대가로 수차례 성접대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전직 경찰과 현직 경찰이 유착 관계를 맺은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취업에 5천만 원 수감 중에도 금품수수
채용과 승진 대가로 10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부산항운노조 전·현직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노조가 항만 노무 공급권을 독점하니 가능했는데 교도소 수감 중에도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 황교안 성토장 된 초월회 "싸워도 국회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 당대표들이 점심 회동을 했지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했습니다. 문 의장과 각 당대표들은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상화를 외면한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싸우더라도 국회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 KDI 석 달째 "경기 부진" 외국인 주식 매도
청와대가 우리 경제 성장의 하방 위험성을 언급한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KDI도 3개월 연속 우리 경기가 부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우리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속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