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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기술 설명회 홍보 포스터 [사진= 건국대] |
이번 기술설명회는 국내 환경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 대학에서 창출된 우수한 성과물을 활용해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의 성장 기회와 기업·대학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기 및 수질 오염 저감 핵심 유망 기술인 회전하는 필터의 자동개폐장치(건국대 김조천 교수), 중금속 및 시안을 함유한 폐수에서의 유가자원 회수와 재이용수 생산방법(건국대 박기영 교수), 철 성분 미세분진 포집을 위한 자성 집진 장치(조영민 경희대 교수), 플렉시블 가스 센서 및 이의 제조방법(이희철 산기대 교수), 유전체 배리어 방전 플라즈마를 이용한 폐수 처리장치 및 방법 (목영선 제주대 교수) 등 4개 대학에서 창출된 우수기술을 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고 현장에서 바로 연구자와 일대 일 기술 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 저감 관련 우수기술(128건) 자료집을 현장에서 배포하고, 환경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을 소개 및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환경산업협회 관계자가 나와 지재권(IP) 확보를 위한 기업 지원프로그램, 해외수출기업화 지원사업 등 대학에서 이전된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연계 가능한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전훈규 건국대 산학협력단 팀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와 녹조 및 중금속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핵심 이슈로 부각되면서 상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공재 성격이 강한 환경 분야는 공공기관 주도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이번 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털사이트에서 '2019 환경오염 저감 우수기술 설명회'를 검색한 후 사전 참여 및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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