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5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께 부산 서구 한 주택 안방에 집주인 A(59)씨가 숨져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발견했다.
최근 A씨가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통장이 주민센터에 알렸고,
A씨는 20년 전에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살다 딸이 10년 전 숨진 이후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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