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위원회의 정례회가 시작되는 오늘(20일), 성향이 다른 교육·시민단체들이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중 설립에 대한 찬반 주장을 펼쳤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와 전교조 서울지부 등 75개 단체는 공정택 교육감이 국제중 설립을 강행할 때 이미 준비하고 있는 헌법소송은 물론 공 교육감에 대
반면 '강북구 국제중 설립 주민 대책위원회' 등 17개 단체는 기존의 계획대로 국제중 설립이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달을 원하는 주민의 뜻을 모아 국제중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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