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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전으로 형성된 내부 잔류 가스를 배출하기 위해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가 개방됐다.
공장 측은 "1코크스 화재폭발 방지 목적으로 가스를 태워 외부로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측은 배관 내부에 남은 가스를 태우는 한편 안전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또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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