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30일) 공사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강원도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2005년 6월 강원도청 건설방재국장으로 재직하며 건설업체 D사로부터 춘천의 도로공
검찰은 D사가 강원랜드 임직원에게 로비를 벌인 정황을 잡고 지난 14일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오다 오씨의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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