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정웅교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5년 최 씨로부터 형집행 정지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4
과거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인 최씨는 2003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4억 5천만 원을 확정받았지만, 보름 뒤 형 집행정지 처분을 받아 2005년 4월까지 병원에서 녹내장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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