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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남기고 나간 정두언 전 의원, 자택 인근서 숨진채 발견
기사입력 2019-07-16 17:11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 전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
울 서대문경찰서는 정 전 의원이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58분쯤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의원 부인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인근 공원에서 정 전의원을 발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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